"우아한형제들의 배달비 증가 폭이 매출보다 큰 것은 지난해 시작한 '배민1' 서비스 때문입니다. 배민1은 일명 '단건배달' 서비스로 기존 배달보다 배달 속도가 빠릅니다. 기존에는 배달원 한 명이 한 번에 여러 배달 주문을 처리했습니다. 반면 배민1은 배달원이 한 번에 하나의 주문만 처리하기 때문에 신속한 배달이 가능합니다. 배민1 서비스는 최근 음식 배달 비용을 높인 주범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기존 배달 방식보다 배달비 가격이 높아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매출 2조원을 처음으로 돌파. 다만 1년전(영업손실 112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6배 이상 늘어난 756억원을 기록. 경쟁 서비스인 쿠팡이츠를 견제하기 위해 내놓은 '배민1' 서비스 때문. 올 1월 기준 쿠팡의 시장 점유율은 11%, 배민은 69%.

매출 2조 대박 난 배민, 배달비만 5700억 썼다는데... [김주완의 스타트업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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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 대박 난 배민, 배달비만 5700억 썼다는데... [김주완의 스타트업 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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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3일 오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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