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업무를 하지 않는 분들이라고 해도 배울 점이 있는 글이라 공유합니다. 글에서 '에러 메시지를 쓰기 전에 생각해봐야하는 에러 메시지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아래 세가지로 나누었습니다. 1. 문제가 있다는 것과 그 문제가 무엇인지 간단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2. 사용자가 중단됐던 곳으로 되돌아가 프로세스를 바로 끝낼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3. 지연되는 현재 상황을 가능한 한 즐거운 경험으로 바꿔야 한다. 고객에게 나가는 메시지에는 항상 '의도'가 있어야 하며, 특히 그 의도가 Call to Action이라면 고객이 그 쪽으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에러 메시지가 아니더라도,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전에, 이 커뮤니케이션의 목적과 의도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항목들을 점검해보는 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