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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공감을 하는 기술] (고래를 춤추게 하는 것은 칭찬이 아니라 '공감'입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공감'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조직 안에서, 대인관계에서, 가족에게, 클라이언트에게 공감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공감능력'을 장착한 코치는 그렇지 않은 코치보다 일을 훨씬 잘 해낸다.) - 경험, 이성적 피드백, 데이터 기반의 조언을 해줘도 상대방에게 도움이 안 되는 것을 본다. - 리더는 '얘는 좋은 말을 해줘도 말을 안 듣네.'라고 생각하며 대화를 끝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 반대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닌데... 이 사람은 자기 이야기만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실망감으로 대화가 끝나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이 나의 힘듦을 잘 이해해줄 것처럼 느껴지지만 연구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있다. (아티클 참조) [🤔왜 그럴까?] - 조언을 구하거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라떼는~' 으로 말을 시작한다면 그건 공감이 아니다. - '라떼는~'은 회고, 회상, 흘러간 경험적 데이터다. - 조언을 구하거나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사람에게 '괜찮아. 잘할 수 있어!'와 같은 긍정적 사고를 보여주는 것도 공감이 아니다. - 긍정적 사고는 응원, 기대, 데이터가 빠진 가설이다. - 공감은 과거 데이터를 대입하는 것도 아니고, 긍정적인 미래를 예측해 주는 것도 아니다. 현재 데이터 처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는 작업이 공감이다. - 따라서 공감은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이 더 잘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진행형 사고를 잘하는 사람이 공감을 잘한다. - 심리학에서는 현재 진행형 사고를 이렇게 표현한다. 'here and now' -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공감의 시작이고, 공감을 통해 상대방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리더십의 핵심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경험해 본 사람이 공감도 더 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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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0일 오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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