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형 인재 프레임워크] T자형 인재라는 프레임워크가 나온지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산업화 초기에는 대부분의 업무가 선형적이고 매뉴얼화가 가능하여 기능직으로 얼마나 숙달되는가가 인재의 경쟁력이었습니다. 기능을 잘 수행하는 인재가 팀의 리더가 되어 팀의 전체 퍼포먼스를 높이는 역할을 했습니다. 산업이 복잡해지면서 한가지 전문분야만 가지고는 고객에 맞는 상품/서비스를 만들기 어려워지면서 전체를 이해하고, 한 분야를 잘하는 T자형 인재 프레임워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문성 사이에서 연결성들이 더 많이 생기면서 두 가지 전문성을 가진 π형 인재 프레임워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전문성 사이에서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기획자라는 직군이 없어지기 시작한지는 이미 오래 되었고, 데이터 분석역량은 데이터 분석가만의 일이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영업 모든 직군에서 필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직군이 고객을 이해하고 브랜드를 이해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ㅈ형 인재 프레임워크가 나오게 됩니다. 커리어적 관심사의 깊이와 개인적 관심사의 깊이를 모두 챙겨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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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9일 오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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