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입장에서는 가장 높은 가치를 가져올 20%의 사업, 즉 고급화 커피에 집중해서 80%의 결과를 내겠다는 얘기다. 티바나(Teavana) 매장 문을 닫은 것도, 최근 스타벅스 닷컴 매장 문을 닫은 것도 다 가장 기대가치가 높은 파이에 집중하겠다는 신임 CEO 케빈 존슨이 이끄는 스타벅스의 새로운 전략의 선구자적인 행보다."
대개의 브랜드는 전선을 좁히고, 애매한 사업을 내려 놓을수록 강해진다.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스타벅스도 프리미엄 커피를 위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 고객경험 관리에 올인하는 중. 그렇게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는 더욱 강해진다.
“왜 나는 욱하고 말았을까?” “왜 나는 그렇게 화를 분출했을까?” 회의 중, 메신저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 리더의 감정 폭발은 일순간에 리더십 전체를 흔들어놓는다. 그리고 회의가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 리더는 ‘지적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자신의 감정적 태도를 후회하고 자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