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all. Our honor : 축구선수 이영표 인터뷰 조선일보 김지수 기자의 '인터스텔라'는 인터뷰 입니다. 그런데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지요. 인터뷰이가 자신의 에센스를 자백하게 만드는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계신 기자세요. 작년 11월에 전 축구선수 이영표의 인터뷰에서 축구는 물론, 인격에 있어서도 담금질된 인간 이영표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천의무봉(天衣無縫)의 글인지라, 제가 보탤 내용은 없구요, 제게 인상깊었던 단락을 담았습니다. 전문을 꼭 읽어보세요. "대전제는 잘하고 싶으면 경쟁하는 친구보다 더 노력해야 해요. 그가 10시간 하면 나는 11시간. 그런데 그러는 사이 내가 좌절을 이기고, 어느 정도 인정받는 수준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우리는 의사 한 명 뽑는데 100명이 달려들면 1명만 성공, 99명은 실패자가 된다고 해요.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룬다는 건 희망 고문이라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고요. 그런데 가설이 틀렸어요. 1명 뽑는데 절대 100명이 최선을 다하지 않아요. 전력질주는 그중 7~8명만 해요. 거기서 1명이 되는 거죠. 그럼 나머지 6~7명은 다음에 도전하거나, 다른 일을 해도 잘해요. 그게 핵심이에요."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영표 "축구도 삶도, 나는 이기적으로 헌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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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영표 "축구도 삶도, 나는 이기적으로 헌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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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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