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마켓에서 일본 시부야까지, 마뗑킴이 브랜드가 되기까지

브랜드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더 멋진 제품을 만들 거라네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일본을 대표하는 거리라 불리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전광판 광고로도 유명한 이곳을 지난 4월 마뗑킴 광고가 뒤엎었는데, 작은 블로그 마켓으로 시작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이자, 연매출 1천억 원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데 이어 이제는 항상 동경의 시선으로 바라보던 일본 시장의 중심까지 진출한 겁니다.


2️⃣  이렇듯 마뗑킴은 다음 페이즈로 이끈 건 ‘우리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이를 더 멋진 제품으로 표현하자’는 방향성으로, 이를 위해 전체 제품의 퀄리티를 끌어 올리고, 잘하던 티셔츠에 머무르지 않고 니트, 데님, 아우터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으며, 하이엔드 라인 킴마틴을 통해 크리에이티브와 세계관까지 넓혀 나간 것이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3️⃣ 그리고 이제 마뗑킴은 일본 시장 등 글로벌로 나아가며 자신들의 철학을 더 널리 알리겠다고 하는데, 첫 공식 매장인 도쿄 시부야점은 오픈 나흘 만에 4천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3억 2천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며 앞으로도 계속 다층적인 브랜드 경험을 쌓아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묘한 관점➕

힙한 브랜드는 많지만, 정작 클래식처럼 오래 가는 브랜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국내의 여러 브랜드들이 최근 K-콘텐츠 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으나, 정말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처럼 지속 가능해지려면 자신들 만의 가치관을 다지는 것이 필요한데요. 마뗑킴은 확실히 이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고, 그렇기에 정말로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하며 좋은 선례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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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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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은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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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오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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