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큼 다가온 내일 중 하나, 제스쳐 디자인
Why Gesture is the Next Big Thing in Design
1. 터치 하지 않는 인터랙션의 대명사는 바로 음성! 오케이 구글과 헤이 시리 시대가 등장한지 약 10년 정도 흐르는 와중에 이제는 제스처를 본격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시대와 기술이 되어버렸다. 닿는 것에 대한 걱정과 근심을 안고 사는 요즘 사람들의 마음상태 + 이제 우리 손에 있는 핸드폰 카메라 정도도 3차원 인식이 가능하고 픽셀의 깊이를 기록할 수 있는데다가! 가정용 기기에 자체 카메라가 뭐 너무 이제 당연하게 있는 상태라, 기계(?)가 더 많은 훈련 데이터로 학습하고 개선하는 신경망과 결합되어 -> 특정 사람들을 인식하고 활동을 분류하여 제스처에 반응할 수 있는 연습 중이라고 한다. 그러면? 제스처 기반 인터랙션이 완전히 가능해 진다ㅏㅏㅏㅏㅏㅏ
2. 지금까지 인터랙션 종류를 보면, 햅틱 터치방식 / 소리로 하는 음성방식 / 눈으로 보는 시각방식 등이 있는데 왜 굳이 제스처를 굳이?? 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에겐 이미 다양한 생활 속 케이스가 있다. 스쿠버 다이버는 손으로 소통한다. 수술실에서 의료진은 음석과 제스처만을 사용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보라.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주제에 우와아아아앙 한것은 첨부한 비디오... 맞네 맞네...우리 삶 속에 다양한 동작들!을 보라!!!!! (그래서 관련 기사링크는 주소만)
3. 캠브릿지 스튜디오에서 참가자들에게 대화하는 과제를 주고 손과 몸의 동작을 카메라로 찍고 추적했다. 사람들이 어떤 동작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지 콤퓨타가 빠르게 학습한 후 두어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제스처를 통해 다양한 액션을 실험했다. (불을 꺼라 켜라 등) 그 안에서 발견한 것 중 흥미로운 것은! 세대마다... 제스처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이었는데.. (그치 아무래도...) 음량을 높이는 동작을 취해주세요! 했을 때, 보이지 않는 어떤 것을 돌리면서 음량을 높이는 거야! 라고 했지만, 30대 미만 대부분은 손바닥을 그냥 위로 올려 들거나 스마트폰에서 움직이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 🙄) 그리고 이런 실험 너무 참가하고 싶네.. 맨날 집에서 하는거 아닌가...
4. 요 팀에서 제스처 인터랙션 관련 하여 배운 것과 이럴 때는 제스처 사용이 좋다라는 것을 이야기해줬는데,
0) 제스처 인터랙션 할 때는, 한 손은 대상을 + 다른 한손은 동작을 의미하는 것이 좋다 -> "스피커를 켜" -> 왼손 스피커 + 오른손 켜짐 동작
1) speed: 속도가 빠를 땐, 문장보다는 제스처가 좋다.
2) distance: 방 하나를 가로지르는 정도의 거리일 땐, 제스처가 더 쉽더라.
3) limited lexicon: 어휘가 제한적일 땐, 말로 다 할 수 없을 땐, 제스처가 좋더라. 예를 들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거나 내리거나와 같은! 것을 더 잘 기억하더라.
4) expressiveness over precision: 정서적인 것을 표현할 때 적합하더라. 지휘자만 봐도 제스처로 다양한 템포와 감정 등을 전달할 수 있더라!!
5. 그리하여, 제스처의 미묘함, 표현력, 그리고 속도감 등을 통해 또 얼마나 많은 것들을 상상할 수 있고, 또 얼마나 새로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수 있을지를 함께 생각해보자고 말하며 글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