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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D2C 모델 - 집으로 배달되는 맥주, 매일 매일 만들어쓰는 화장수>   인터넷 웹사이트나 유통을 통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모델인 Direct to Consumer (D2C)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판매는 소비자를 쉽게 모을 수 있고 물류를 맡기면 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어렵다는 점과 수수료가 비싸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기업들도 D2C 모델에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식품이나 화장품 산업에서는 부가가치가 더해진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서브스크립션 형태가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D2C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고 서브스크립션 모델도 되는 사례 두 가지 공유합니다. CASE 1) 기린(KIRIN)의 집으로 배달하는 생맥주 맥주 시장이 축소되는 중 일본의 맥주 제조사인 기린은 개인수요를 발굴하고자 생맥주를 공장에서 소비자의 집으로 배달합니다. 월 7500엔을 지불하면 월 2회, 1리터의 맥주가 배달되고, 기린이 특별히 제작한 전용 서버를 통해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맥주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기린은 이 서비스를 다른 온라인 업체를 통하지 않고 기린 사이트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CASE 2) 시세이도의 나만을 위한 화장품 시세이도는 지난 7월 ‘Optune’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https://www.shiseido.co.jp/optune/) 시세이도의 Optune은 그 날 그 날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수를 집에서 간단히 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가격은 한 달에 1만엔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용 카트리지와 머신이 집으로 도착합니다. 시세이도가 개발한 전용 앱을 이용해 자신의 피부를 촬영하면, 현재 자신의 피부 상태, 예를 들어, 피지량과 수분량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측정한 피부 데이타를 클라우드에 전송하면 온도, 습도, 자외선 지수 등의 데이타와 함께 분석하여 그 날 소비자의 피부 상태에 딱 맞는 화장수를 알려줍니다. (시세이도는 약 8만개의 화장수 조합 패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배달된 5가지 화장수 원액을 머신을 통해 조합하여 자신만의 화장수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특정 원액이 거의 다 떨어지면 시세이도가 알아서 배달해줍니다. 소비자가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D2C 모델의 시작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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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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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0일 오전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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