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어리로 여겨졌던 오프라인 매장이 신선식 | 커리어리

"골칫덩어리로 여겨졌던 오프라인 매장이 신선식품 시장에서만큼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선도가 중요한 신선식품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으면 재고 소진이 어렵다. 구매 측면에서도 CA저장고 같은 특수 물류 인프라가 없으면 산지 대량 매입이 불가능해 원가 측면에서도 불리하다. 카테고리 다양성과 매출 규모 측면에서 쿠팡과 마켓컬리가 충분히 올라오지 못하고 이마트가 그들에 비해 원가 경쟁력이 훨씬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증권가에서 한목소리로 SSG닷컴의 성장률이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신선식품 시장 승기를 잡은 만큼 SSG닷컴에 대한 투자를 더 늘려 확실한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안팎에서 나온다." "하지만 정작 SSG닷컴은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내부 비용 절감과 투자 재검토에 들어갔다. 적자 기조가 올해도 이어져 7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탓이다. 같은 처지인 마켓컬리와 쿠팡이 투자를 지속하거나 늘리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결국 수익성에 연연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한계를 보여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SSG닷컴이 오프라인 매장, 상품 확보, 배송 등의 인프라를 앞세워 마켓컬리, 쿠팡과의 신선식품 전쟁에서 앞서나가는 모양새. 그러나 미래를 위한 현재의 손실을 당연시하는 앞의 두 회사와 '대기업' 이마트는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전통 유통기업 DNA'를 지닌 이마트가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더 '지를 수' 있을지는 의문. 결국, 누가 이길까.

이마트 신선식품 전쟁서 존재감 드러냈지만...한계 지적도

Investchosun

2020년 6월 19일 오전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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