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개발자 한분은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2가지 능력이 1) 글쓰기와 2) 영어라고 했어요. 개발을 논리적이고 경제적으로 하려면 구조를 이해하는 게 필요한데, 글쓰기와 닮았다는 이유였고 개발 언어가 영어이기도 하고 커뮤니티에서 검색하거나 도움을 받을 때 영어를 사용한다는 점,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동일한 개발 역량과 경험을 가졌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는 점 때문이었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최근 영어로 메일과 문서를 쓰거나, 슬라이드를 만들고 발표하는 빈도가 크게 늘었습니다. 국문으로 쓸 때는 부산대학교나 다음 맞춤법 검사기를 쓰는데, 영어 문법 검사기 사이트는 Grammarly만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3가지 영어 문법 검사기를 조합해서 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어요. 승현 님은 시중에 나온 7개의 영어 문법 검사기를 써보고 최종적으로 3가지를 추렸습니다. 테스트 방법이 궁금하다면 원문을 살펴보세요. 맛보기로 소개해드리면 아래 5가지 문장을 테스트해서 얼마나 오류를 잘 고치는지 테스트했습니다.
1. Do you have exercise?
2. We don’t go to California in a long time.
3. Look at the below chart.
4. I had no choice but to go bank.
5. He recommended the other one with cheaper price.
[ 큐레이터의 문장 🎒 ]
1️⃣ Pcanpi https://pcanpi.com/ko/grammar-check
2️⃣ Quillbot https://quillbot.com/
3️⃣ Grammarly https://www.grammar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