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5가지 메모》

1️⃣ 짧게 쓰기 글을 길게 쓰려고 하면, 시작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짧게 써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 짧은 글을 자주 쓰다 보면 긴 글의 재료가 풍부해집니다. 게다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짧은 글, 짧은 영상을 소비하는 것을 편안해하죠. 긴 글을 1편 쓰기보다는 짧은 글을 5편 쓰겠다는 생각으로 써야 합니다. 2️⃣ 구분해서 쓰기 커리어리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이 제목과 본문을 구분하는 것, 주장과 근거를 구분하는 것, 생각과 사실을 구분하는 식으로 구분해서 써야 합니다. 구분해서 쓴다는 것은 형식적으로도 차이를 갖추는 동시에, 구분점을 사용하거나 번호를 사용해서 전체 항목이 몇 개이고 그중 몇 번째를 읽는지 알려주는 것이죠. 마치 새로운 OS로 업그레이드할 때 프로그레스바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3️⃣ 두괄식으로 쓰기 토론이나 과학적 논쟁을 위한 글보다는 생각을 전달하는 글쓰기, 설득하는 목적의 글쓰기가 더 실용적입니다. 따라서 요약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한 문장을 가장 먼저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까지 읽지 않는 독자가 절반이 넘는다는 생각으로 적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쉽게 쓰기 자신이 없는 내용이거나, 주장을 숨기려고 할 때에는 표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해서 문장이 쓸데없이 길어집니다. 가능하면 쉬운 단어를 사용합니다. 예컨대, '소진' 대신 '사용'을, '함의' 대신 '숨겨진 뜻'으로 써도 말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로 바꿉니다. 쉽게 쓰려면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의식해야 합니다. 내가 쓰는 글을 누가 읽는지 의식하고, 그 독자(사용자)에게 더 친숙한 단어를 찾아서 활용합니다. 5️⃣ 읽으면서 쓰기 쉬운 글의 가장 큰 특징은 소리를 내서 읽었을 때 자연스럽습니다. 읽기에 쉬운 글이 쓰기에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가상의 독자에게 소리를 내서 읽었을 때 쉽게 읽히는지, 말이 꼬이는 부분이 없는지,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고 있지 않은지 따져보면 글을 자연스럽게 고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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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5일 오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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