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초기 서체에 대한 이야기인데 꾀나 흥미롭다 ㅎㅎ -  Apple이 처음 사용했던 서체는 오스트리아 서체 디자이너인 Othmar Motter가 만든 Motter Tektura라는 서체인데, 소문자 a의 왼쪽 곡선이 애플 로고의 베어먹은 사과에 있는 오른쪽, 음푹 페인 곳과 딱 맞아떨어졌다고 한다. - Apple의 초기 시스템 서체는 산세리프형 시카고 서체를 사용했는데, 필라델피아 전철 노선도 이름을 따라 서체 이름을 짓고 있는 디자이너에게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음직한 세계구 급의 도시 이름으로 서체 이름을 지으라는 지시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샌프란시스코라는 서체가 사용 중인듯하다.  - 샌프란시스코 서체가 나오면서 애플은 키보드에 찍힌 활자부터 애플워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체를 통합했지만, 그 전에는 각각 다른 서체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초기 애플 서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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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애플 서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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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4일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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