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갖고 일을 하나요? 커리어의 정점은 창업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스티브 잡스나 EO에 나오는 창업자들을 보면 창업은 젊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채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성공한 창업자들의 프로필을 분석해보면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젊고 혜성처럼 등장한 이야기와는 다른 결론이 나옵니다. 다음은 책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에서 일부 발췌한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1️⃣ 나이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 미국 창업자들의 평균 연령은 41.9세이며, 수익성이 높은 IT 기업 설립자들의 평균 연령은 그보다 더 높은 42.3세다 - 그들은 이미 본인 커리어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들이다 -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즉각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창업에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이다 - 창업을 위한 능력과 경험을 축적할 오랜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것 2️⃣ 경험이 곧 경쟁력 - 창업자가 본인의 전문분야 내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 자신이 창업한 분야에 근무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공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다 - 근무 경험 없는 창업자가 0.1%의 우량 기업이 될 확률: 0.11% - 근무 경험 있는 창업자가 0.1%의 우량 기업이 될 확률: 0.26% 3️⃣ 있는 자들이 더 성공한다 - 해당 산업에 근무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 중에서도 최상위 0.1%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창업 성공 확률이 가장 높았다 - 직원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창업에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 - "쌓아온 부와 명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들이 오히려 도전을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통념이 있지만, 쌓아온 경험과 경력이 많은 사람이 오히려 성공할 확률이 높다 - 본인이 속한 곳에서 정점을 찍은 사람들이 개인 사업을 고려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