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short shorts'(쇼트 쇼츠). 가격 69.420달러(8만3000원). 이름은 직역하면 '짧은 반바지'가 되지만, 이는 머스크 CEO가 헤지펀드 매니저 데이비드 아인혼 등 공매도(short seller.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세력을 비꼴 때 써온 말이다. 곧 이들을 조롱하며 승리를 자축하는 뜻이다." "머스크 CEO는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회사 보어링컴퍼니(지하도로 건설 프로젝트 기업)의 운영 자금에 보태겠다며 2017년과 2018년 모자,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판매한 적이 있고, 이후 그해 11월에는 굴착 과정에서 나온 흙을 이용해 벽돌을 팔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가 '빨간 반바지'를 만들어 판매하는 중. 최근 테슬라 주가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자축하면서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오던 공매도 세력을 조롱하기 위한 아이템. 전기차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팔아온 머스크가 '슈프림'과 콜라보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테슬라 머스크, 조롱의 빨간 반바지 판다…'S3XY' 무슨 뜻?

머니투데이

테슬라 머스크, 조롱의 빨간 반바지 판다…'S3XY' 무슨 뜻?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7월 7일 오전 2:01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 쿠팡의 창업자를 직접 보며 배운 것: 리더의 크기가 전부다 >

    1

    ...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17 • 조회 1,518


    🍆컬리의 상품위원회 현장을 공개합니다

    ... 더 보기

    - YouTube

    youtu.be

     - YouTube

    조회 156


    챗GPT가 대중적으로 등장해서 화제몰이를 시작했던 2년여전, 얼리어댑터들의 챗GPT 사용행태를 보고 챗GPT에 가장 먼저 큰 영향을 받을 서비스가 검색서비스/포털서비스라고 이야기해왔는데, 이제 그게 현실로 증명된 결과가 나왔다. 챗GPT 계열의 서비스를

    ... 더 보기

    구글 검색 점유율 10년만에 90%붕괴…머스크 “AI가 검색 대체”

    동아일보

    구글 검색 점유율 10년만에 90%붕괴…머스크 “AI가 검색 대체”

    무기가 되는 일터의 질문들 (ft.마케터 숭 인터뷰)

    ... 더 보기

    사용자가 공유한 콘텐츠

    www.folin.co

    사용자가 공유한 콘텐츠

    MZ가 신상이 아니라 중고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지갑을 본격적으로 연다면서 그 이유를 분석했는데, 그 중 몇몇을 추리면 MZ가 친환경 의식이 높고 소유보다는 '경험'을 추구하고 사용성이라는 소비자 가치를 중시해서라고 그렇단다. 솔직히 그건 그냥 끼워맞춘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아무리 넉넉한 마음을 갖고 봐도 아주 매우 지극히 극히 일부는 그럴 수 있다 이해해도 결국 명품 갖고 싶으니깐 핑계에 이유를 붙인거에 가까워보인다.

    ... 더 보기

    "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

    naver.me

    "비싼 명품 안 사요" MZ 돌변하더니…'2500억' 몰린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