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콘텐츠 비즈니스> 1. COVID-19로, 미디어 콘텐츠 소비는 늘어남. 특히 재미/흥미 위주의 콘텐츠 이용량 급상승. 2. Z 세대는 어떤 세대들보다 펜데믹 국면에서 콘텐츠 유료 구독에 적극적임. 어릴 때 부터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경험을 주는 유료 콘텐츠라면 이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것으로 추측됨. 3. 뉴스의 경우, 메이저 언론사에 대한 쏠림이 심해지고 있음. 허위조작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돈을 내려더라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고 싶은 욕망이 커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4. 특히 경제/비즈니스 뉴스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음. COVID-19가 위기임과 동시에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 유용한 정보의 가치는 올라가고 있음. 그 누구도 복제할 수 없는 오리지널티와 신뢰성을 가진 경제 매체는 펜데믹 국면에서 엄청난 혜택을 볼 듯. 5. 동시에 콘텐츠 범람과 자극적인 콘텐츠의 풍년 속에서 콘텐츠에 대한 피로감 역시 증가. 이에 따라 큐레이션 등 피로감을 덜어주는 서비스도 가능성은 있을 듯. 특히 큐레이션이 부정확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를 걸려주는 필터 역할을 할 수 있고, 이에 대해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음.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스토리텔링과 뉴스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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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 오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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