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360 애니메이션 동영상 pearl 유투브에 올라오는 vr 컨텐트는 3D와 360영상 두가지가 있습니다. 전자는 양쪽 눈에 시차가 다른 영상을 보여줘서 입체감을 만들어주는 극장에서 상영하는 입체 영상이고 또하나는 편집된 시점만이 아니라 360도 영상으로 시청자가 능동적으로 원하는 시점을 마음대로 둘러볼 수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둘 다 기존의 영화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가상 공간의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물론 둘 다 제공되면 더 진짜 같지만 실시간으로 렌더링 되어야만 가능하고 유투브같은 완성된 영상이 올라오는 플랫폼에서는 둘 중 하나만 제공됩니다. 요즘 360 카메라들이 나오고 있어서 일반인이 만든 360 컨텐트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실 신기하다 뿐이지 몰입감은 크지 않습니다. 입체감이 없는 가상 공간에는 뇌가 잘 속지 않거든요. 그런데 구글의 이 영상은 굉장히 몰입감이 높습니다. 360 google spotlight stories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데 우리가 애니메이션은 2D로 보아와서 깊이감이 없는 공간이라도 위화감이 적습니다. 오히려 현실성이 있습니다. 또 vr 영상에서 시각적 자극과 다른 체성 감각(피부감각,운동 감각,평형감각)의 자극이 일치하지 않으면 vr 멀미를 하기 쉬운데요. 뇌가 독을 섭취해서 환각에 있다고 생각하고 구토를 유도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vr게임에서도 이동을 최소화 하려고 하는데요. 영화에서는 다양한 시점 편집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이야기의 전개를 아빠와 딸의 성장을 자동자를 매개로 자동차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한정하여 영리하게도 시점의 변화를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일어나는 공간 안에서 능동적 시선으로 주인공을 관찰하는 경험은 완전히 새로운 영화의 지평을 열어 주는 것 같습니다. vr헤드셋이 있으면 꼭 경험해 보면 좋겠습니다.

360 Google Spotlight Stories: 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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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Google Spotlight Stories: 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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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9일 오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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