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푸드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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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의 '현장성'을 살려야 하기에, 식음료는 더더욱 중요해질 겁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지난 6월 이케아가 전 세계 14개국 매장에서 음식 값을 절반으로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펼쳤는데, 여기에 더해 식사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까지 주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건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인 비즈니스 구조의 한계 때문으로 보입니다.
2️⃣ 실제로 이케아의 매장당 방문 수는 코로나 이전 200만 명을 넘겼으나, 이후에는 아직 190만 명 선도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그러다 보니 점포당 매출 역시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죠.
3️⃣ 이케아는 떠나간 고객들을 붙잡고자 교외형 대형 매장 일변도에서 벗어나 아예 도심형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지만, 구경은 여기서 하고 실제 매출은 온라인에서 일어나야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높게 유지되는 상황이라, 오프라인 방문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이 대체 불가능한 푸드를 밀어 보는 테스트를 한 것이라 해석되네요.
💡기묘한 관점➕
이번 이케아의 실험은, 1985년 이후 1달러 50센트를 고수하고 있다는 코스트코의 핫도그 콤보를 떠올리게 합니다. 다른 곳에서 대체 불가능한 요소로 푸드를 활용하는 건 그만큼 효과적이고, 특히 이커머스와 경쟁을 할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 그렇기에 아마 앞으로 이러한 푸드 강화의 움직임은 이케아뿐 아니라 다른 유통사에서도 계속 집중해 나갈 거고요. 그럴 수록 F&B 브랜드나 콘텐츠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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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7일 오전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