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Rust를 공부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Advent of Code 문제를 풀면서 GitHub Copilot과 ChatGPT의 AI 도움을 받아서 Rust를 학습한 과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Rust로 작성된 코드를 ChatGPT에게 모든 라인을 설명하는 주석을 달도록 요청하고 컴파일 오류가 발생하면 ChatGPT에게 오류와 코드를 질문해서 어떤 오류인지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를 답변 받는 등 Rust의 사용방법을 물어보면서 학습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 본 결과 두 AI가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어서 해당 부분을 이해하고 디버깅하느라고 고생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꽤 잘 동작했고 Rust를 점점 이해할 수 있게 되어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ChatGPT와 GitHub Copilot이 주목 받는 가운데 아주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한 접근 방식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