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다라는 수학풀이 앱을 서비스하는 매스프레소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예전부터 알던 회사이고 정말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데 글로벌 진출이 핵심이었다는 점입니다. 사진 전송이 많은 서비스 구조상 클라우드 서버비를 많이 지출하게 되고 수익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수록 심리적으로 단기간에 서비스를 수익화 하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매스프레소는 글로벌 진출을 더 중시합니다. 타이밍이 더 중요하다고 보았겠지요. 마치 과거 카카오톡과 라인등의 전략을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매스프레소가 수학에 중점을 두엇기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언어역역이었다면 글로벌화 하기 어려울 뿐더러 빅데이터 처리의 효과가 없었을것이기 때문이죠. 탁월한 서비즈 품질에 대한 집착과 대표님들의 올바른 철학, 옳은 의사결정 이 세가지가 잘 어울려져 이렇게 거대한 성공을 이룬것이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