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MBA가 값어치할까? — 업플라이 #Upfly
업플라이 #Upfly
대학원과 해외취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짬을 내서 읽어볼 만한 글이다.
나도 한 때는 프랑스에 있는 명문 MBA 에 가기 위해서 2억에 가까운 학비를 모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 말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지원을 보류했고, 지금은 내 분야에 정말 필요한 공부를 하기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경영대학으로 방향을 바꿨다. 하지만 이 결정도 코로나 이후 재검토의 여지가 생겼다. 곧 리모트워크와 온라인 수업이 일상이 될텐데 굳이 물리적 이동에 거액을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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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5일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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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코테는 설명을 주고 코드를 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주고 설명을 하라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내 경우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요구사항을 주고 개발을 요청. 결과물이 요구사항대로 개발이 잘 되었다면, 다음 단계로 제출한 코드를 리뷰하며 설명을 요청한다.
나는 종종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각종 개발 툴은 물론, 라이브러리나 소스 코드를 구매하기도 한다.
소스 코드의 경우 실제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코드를 보면서 배우는게 있기 때문에 학습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가끔 구매하는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