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차 시니어, 10년 차 주니어

경력 10년 혹은 연봉 00만원 이상 등 정량적인 기준으로 주니어와 시니어를 나누곤 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주니어니까, 당신은 시니어니까라는 이상한 명찰을 달아주고 그에 맞는 역할을 요구하곤 하죠. 그런데 이게 정말 맞는 모습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시니어는 연차나 연봉과는 전혀 무관하게 기술에 대해 깊게 고민할 줄 알고 개발 그 이상을 고민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사진을 그리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결국 개개인의 성장이 되고 나아가 팀, 조직, 회사의 목표에 영향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글에서는 시니어와 주니어의 기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즉, 완벽한 시니어 개발자는 없고 1년 차 시니어 혹은 10년 차 주니어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핵심은 주니어나 중니어 혹은 시니어 같은 레벨 같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능동적으로 개발에 임하고 고민의 깊이가 얼마냐 깊은 지가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결국, 시니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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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니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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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7일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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