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시대가 가고, 환대의 시대가 옵니다

1. 2023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현상은 ‘네트워크 그 자체로서의 나'다. 2. (앞으로는 학연, 지연, 혈연으로 대표되는 ‘고정적 네트워크’가 아니라 수시로 변화하는 ‘유동적 네트워크’가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3. (다시 말해) ‘(우리는) 잠시 같이 있을 뿐!’, 서로를 손님으로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가 펼쳐질 것이고, 이때 조직은 딱딱한 구조물이 아니라 점점 더 낯선 물류와 문화가 오고 가는 ‘환승장(=플랫폼)’이 된다. 4. (이런 변화 속에서 ‘환대의 문화'는 이런 유동적 네트워크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친절하고 배려 넘치는 네트워크로 사람들이 몰릴 테니까) 5. (따라서 이런 유동적 네트워크의 시대에선) 무례하면 세상이 좁아진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환대의 기술을 익힌) 섬세한 조직, 세심한 인간이 살아남을 것이다. 6. ‘구독’이 계속 흥할 수밖에 이유도 이 때문. 돈독한 관계 유지로 단단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면, 구독이라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모든 물자를 유통할 수도 있을 테니까.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무례하면 세상이 좁아져... 세심한 조직·인간이 살아남는다" 송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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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9일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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