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CEO 40% "사무실 더 줄이겠다"
Naver
"일본 대기업 CEO의 상당수가 대형 오피스빌딩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고 결론 내린 계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시한 재택근무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비용을 줄이고 직원 안전을 보장하려는 측면도 있다. 일본 대기업 CEO의 55.8%가 사업 환경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는 데 2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 말 조사보다 12.4%포인트 늘었다."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오피스빌딩 무용론'이 확산. 일본에서는 코로나 이후 95%가 넘는 기업이 재택근무 실시. 일본 대기업 CEO 가운데 40%는 앞으로 사무 공간을 축소하거나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계획. 미국 기업의 CEO 4명 중 1명도 사무실 공간을 최소 20% 줄일 것이라고 응답.
2020년 7월 22일 오전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