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분들을 종종 만난다. 대다수의 분들은 자기 컨텐츠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어떤 주제로 영상을 만들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주제를 선정할 때 신선한 아이디어 위주로 고민을 한다는 점이다. 내 생각에 대다수가 크리에이터로 실패하는 이유는 그냥 좋은 컨텐츠를 제작하지 못해서지 나쁜 주제를 선택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영상은 무조건 재미있거나 유익하거나 둘다 갖춰야만 한다. 보통 전자는 어느정도 재능의 수준이라면 후자는 노력과 경험으로 매꿀 수 있다. 그리고 후자를 매우매우 잘하면 평균 이상은 한다고 생각을 한다. 대다수의 크리에이터 후보들은 후자 조차 일반인보다 약간 더 아는 수준으로 대충 비벼볼려고 한다. 그 정도로는 택도 없다. 무조건 일반인보다 더 많이 알아야하고 '우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잘 설명해줘야만 한다. 그래야지만 성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쇠락했던 MMORPG는 어떻게 모바일 시대의 황제가 되었나?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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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2일 오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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