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제품을 담는 포장 상자나 쇼핑백도 중고 시장에서 없어서 못 파는 품목이 되고 있다. 루이비통·에르메스·구찌 등의 쇼핑백은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작은 것은 7000원, 큰 것은 1만5000원에 팔리고 있다. 지난 20일 중고나라에 샤넬 에센스 빈병 판매 글을 올린 A씨는 "그냥 버리기보단 용돈이라도 벌자는 생각에 글을 올렸다"며 "올리자마자 4~5명에게서 구매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중고 거래 시장에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도 인기 상품이다.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달 초 구독자 2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계정을 300만원에 구입했다. 유튜브는 구독자 수가 많을수록 영상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기 계정을 통째로 사버린 것이다." '중고 거래 어디까지 해봤니?' 국내 온라인 중고 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기상천외한 상품도 매물로 쏟아진다. 명품 브랜드의 종이백은 없어서 못팔고, 유튜브·인스타그램 계정까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 온라인 쇼핑몰보다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의약품이나 전자담배 같은 상품도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샤넬 에센스 빈병, 정국 레모나 통, 유튜브 계정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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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에센스 빈병, 정국 레모나 통, 유튜브 계정도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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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3일 오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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