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게 나눠서 하는 Engineer 점진적 온보딩

온보딩 시기에 Software Engineer들은 코드 파악을 수행하게 됩니다. 코드파악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목적없는 코드 파악은 시간 낭비가 되기 쉽습니다. 큰 덩어리를 한번에 보는 것은 기억에 의해 쉽게 무너집니다. 작은 영역 단위로 직접 만지고 시행착오를 겪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렇게 작은 영역을 확보하다보면 어느새인가 전체 코드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저는 지금 몸담고 있는 조직에 이번주부터 합류하게 되었고, 쉬는 동안 생각한 온보딩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팀에서 가지고 있는 가설 중 하나를 작업하며 코드파악+업무파악을 수행하자.“ 였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코드영역을 파악하고 요일마다의 목표를 두고 실행한 결과 1주차에 스펙문서 작성 + 배포라는 결과를 가지고 Product Engineer로써의 첫 시작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하게도 현재 조직의 전체코드는 모릅니다. 하지만, 장기요양기관 사이드의 로그인, 채용공고 작성 프로세스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업들이 쌓이고 쌓여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온보딩시 하나에 집중해서 성과를 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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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5일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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