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올해 4월 흑자를 내었다. MAU는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 금융시장을 조금씩 계속 바꿔나가고 있다.
토스는 어떻게 이와같이 성장을 어어나갈수 있는 것 일까? 작년 9월 토스의 이승건 대표의 글에서 그 단서를 찾을수 있었는데
“토스는 6-8명으로 구성된 20개 정도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스타트업 연합체 입니다.”
* 몇몇 분들께서 1:1 메시지를 통해 질문사항을 보내주시곤 합니다. 그중 같이 한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을 추려서 Q&A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몇 편의 시리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제 생각을 성심성의껏 적어봅니다.
01. 이 질문을 받고 '와 정말 좋은 질문이다'라는 감탄을 했습니다. 저도 과거에 정말 자주 했던 고민이자 지금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스스로를 파고드는 물음 중 하나거든요.
특히 질문 자체가 '제가 내는 아이디어에 자신이 없어요'라든가 '기획하는 일 자체가 어렵고 무한한 책임감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