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클루시브디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는 뉴스레터 MSV를 보고 "브랜드의 사려깊음"에 대해 생각했어요.
🌟 모든 정보는 시각장애인도 인지하는 것을 전제해야 한다
제품 조립 설명서에 이런 설명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어떤 문구가 더 '구체적으로' 그려지시나요?
(1) "이미지 1과 이미지 2처럼 진행해 주세요"
(2) "이미지 1처럼 밑판을 뒤집고 이미지 2처럼 밑판 각 모서리 끝에 있는 구멍에 나사를 조립해 주세요"
▶ 디테일하게 고객에게 행동을 설명하는 (2)번! 이라고 모두 답하셨겠죠?
🌟 조금 더 포용적으로 생각하는 디테일
마이크로소프트의 Seeing Ai 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각장애인 분들도 텍스트 정보를 편하게 인지할 수 있다고 해요.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에게도 이러한 서비스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문장 한 줄이라도, 이를 접하는 고객이 어떤 사람일지 한번 더 생각하는 것에서 디테일이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조금 더 포용적으로 생각한다면 고객에게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