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는 동네책방들에게 지역에 더 단단히 뿌리내릴 것을 권한다. 끝까지 살아남는 곳을 살폈더니 '지역에서, 지역 사람들과, 지역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는'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한 경우였다. “사람을 모으고, 동네를 활성화시키는 데 책방만한 게 없죠. 프랑스에서 카페가 지역 커뮤니티의 담론장 역할을 했다면 우리는 동네책방이 연결과 연대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수익을 내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동네책방'도 '지역'에 단단히 뿌리내린 곳들은 살아남더라.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은 가지지 못한 동네책방의 '무기'에 대한 힌트. '츠타야'를 창업한 마스다 무네아키 대표도 비슷한 말을 자주 했다. '동네책방 생존탐구’의 저자 한미화 출판평론가 인터뷰.

"책보다 팥빙수 더 많이 판 동네서점,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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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다 팥빙수 더 많이 판 동네서점,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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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일 오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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