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챕터는 왜 존재할까?
Gangnamunni
[⚡️한줄 요약: 강남언니 디자인 챕터의 미션 & 비전 수립기 ]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 서비스에서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힐링페이퍼. 그들의 서비스인 '강남언니'를 만드는 디자인 챕터는 어떤 방향성 아래 일하고 있을까요? [ 🔎핵심요약] - 강남언니는 '목적' 중심으로 모인 가장 작은 단위인 스쿼드(Squad) 조직 체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또한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모여 챕터(Chapter) 라는 단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즉 디자인 챕터는 동일한 '기능' 중 '디자인'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챕터입니다. - 강남언니라는 조직은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 전사적인 조직의 미션과 비전은 명확했지만 조직 안에 있는 디자인 챕터의 비전과 미션은 정확치 않았기에 이를 워크샵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 골든써클 워크샵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챕터의 미션과 비전을 정리해나갔습니다. - 이를 통해 디자인 챕터는 '조직이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Why) / 고객의 시각으로부터 출발하여 (How) /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 디자인을 일관되게 전달한다(What)' 이라는 미션을 도출했습니다. - 또한 '디자인 챕터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방향을 안내해줍니다' 라는 비전도 도출해냈지요. 이런 미션과 비전이 팀원들 사이의 합의를 통해 도출되면 당연히 팀워크가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또한 의사결정을 하는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방향성을 잡기 용이해지죠. 챕터의 구성원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볼 때 더 좋은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아티클을 공유드리고 싶었어요 : )
2020년 8월 5일 오전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