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료구독 1위 뉴욕타임스, 디지털 매출이 종이신문 추월
Naver
"NYT의 디지털 구독자 수는 650만명이다. 이중 신문을 구독하지 않고 디지털 서비스만 이용하는 이들이 570만명이다. NYT는 미 언론 매체 중 가장 많은 유료 구독자를 갖고 있다. NYT는 지난해 2025년까지 유료 구독자 1000만명 확보를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2분기 NYT의 디지털 구독자 수는 66만9000명 증가해 역대 가장 큰 폭의 분기별 증가세를 보였다." NYT의 2분기 디지털 매출(1억8550만달러)이 종이신문 매출(1억7540만달러)을 추월했다. "벌써 앞질렀어?"라는 말보다 "아직도 종이신문 매출이 저 정도나 되?"라는 놀라움이 앞서는 소식. NYT의 디지털화를 진두지휘 해온 마크 톰슨 CEO의 화려한 피날레. 그의 뒤를 이어 신임 CEO 메러디스 코핏 레비엔이 다시 한번 '디지털'에 올인할 예정.
2020년 8월 6일 오전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