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의 틱톡에 대한 입장⟫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 중 절반 정도(46%), 특히 틱톡을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은 '틱톡 금지'에 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는 틱톡의 위험성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1,5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고 오차범위는 2.5% 수준입니다. 현재 바이든 정부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이 미국 사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고, 틱톡은 데이터 보안 조치를 위해 15억 달러 규모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정작 미국 기업들은 틱톡에 집행하는 광고, 마케팅 예산을 계속 늘려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안이 쉽게 정리되기는 어려운 상황이죠. 이럴 때에는 여론을 살펴보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지지 정당을 기준으로 보면 공화당 지지자(62%)들은 민주당 지지자(33%)에 비해 2️⃣ 연령대를 기준으로 보면 65세 이상 응답자(59%)가 18~34세 응답자(37%)에 비해 3️⃣ 인종을 기준으로 보면 백인(48%), 히스패닉(42%)이 흑인 유권자(35%)에 비해 미국 내 '틱톡 금지'에 대해 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SJ News Exclusive | Nearly Half of U.S. Voters Would Ban TikTok, Particularly Those Who Have Never Us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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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News Exclusive | Nearly Half of U.S. Voters Would Ban TikTok, Particularly Those Who Have Never Us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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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6일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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