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번아웃을 막기 위한 건강한 Forcing Function (John Cutler) 저는 Forcing Function이라는 개념을 좋아합니다. Forcing Function이란 '사람이 뭔가를 강제적으로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을 얘기합니다. 예를 들어, 회의에서는 의사결정 내용, 후속 조치, 담당자, 데드라인 등이 나와야 하지만 팀원들이 그걸 실천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Forcing Function은 회의록 템플릿에 '결정사항, 후속조치, 담당자, 데드라인' 항목을 대문짝처럼 써 놓는 것입니다. 그럼 회의 참여자들은 그 항목을 채우지 않고는 회의를 끝내지 못하게 되겠죠. John Cutler는 번아웃을 막기 위해서도 건강한 Forcing Function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중요한 프로젝트가 하나 끝나면 무조건 1주 휴식 기간을 둔다든지, 1주일에 이틀은 무조건 회의 없는 날로 만든다든지, 1주일에 10시간은 집중하는 시간으로 캘린더에 박아 둔다든지 하는 거죠. 업무 강도가 높은 분들이라면, 그리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번아웃을 막는 데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TBM 30/53: Healthy Forcing Functions (and Paying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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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M 30/53: Healthy Forcing Functions (and Paying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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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오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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