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

Growth&Performance Marke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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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중 유튜버 한두명이 아닌 수십명이 비슷한 잘못을 저지르는 데에는 소속사 MCN의 방관 또는 관여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는 “계약 형태에 따라 MCN이 뒷광고 사실을 몰랐을 순 있지만, 유튜버 개인의 일탈로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소속사로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한문단평 구독자가 만명 단위로 넘어가는 유튜버들은 대부분 MCN업체에서 매니지먼트 제안이 들어가서 계약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만큼 MCN은 현재 인플루언서 환경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뒷광고 논란에 대해서 MCN도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론에게 몰매를 맞는건 유튜버에 국한되어 있다. 소비자 기만이라는 큰 문제에 대해서 유튜버만이 여론에게 욕을 먹는게 맞는 것일까? 매니지먼트 역할은 하고 있는 것인가?

유튜버 70명의 뒷광고 고백, 그 뒤엔 파산 직전 'MCN 거품'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