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뇌과학 이론> [🖌아티클 요약]  어떻게 보다 왜? 라는 질문이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듀오톤의 세미나. UX방법론 저변에 깔려있는 뇌과학 이론에 대해 짚어주는 글입니다. 방법론을 적용하기 전에 본질적인 이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요 뇌과학 이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Triune Brain : 인간의 뇌를 구성하는 세가지 파트 구뇌, 대뇌변연계, 신뇌. 이 중 본능, 무의식과 관련된 구뇌가 디자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앳킨스-쉬프린의 기억모형 : 감각기억-단기기억-장기기억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반복과 충격이 필요하다.   3. 스키마 : 기존에 학습된 경험지식. 스키마를 해치는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거부감과 혼란을 줄 수 있다. 4. 사회적 타당화 : 사회에 소속되고 싶어하는 욕망 - 이를 활용하여 리뷰에서 작성자, 평점, 후기등의 정보를 자세히 보여주기도 한다. 5. 선택 과부하: 너무 많은 선택지가 주어지면 오히려 선택을 포기한다. 6. 희소성 효과: 희소한 자원에 대해 더 소유욕을 강하게 느낀다. [👩🏻‍💻큐레이터의 생각]   세미나 초반에 진행한 물통리디자인 워크샵이 흥미로웠습니다. 왜 디자인 해야하는지 의문없이 방법론만 찾으려고 하면 안된다는 걸 일깨워주었습니다. 듀오톤은 팀원들의 성장을 위해 사내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 같아 이런 내용을 보면 부러워지기도 합니다. 물론 요즘 많은 외부 ux교육들이 있지만, 팀원들이 함께 더 발전하기 위해 공부하는 시간은 각자 외부교육을 듣는 것보다 큰 힘을 발휘할 것 같아요. 이 글 외에도 듀오톤의 사내 세미나를 정리해놓은 글들이 많으니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UX 디자인할 때 알아야 할 뇌 과학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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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디자인할 때 알아야 할 뇌 과학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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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5일 오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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