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과 수익화 사이의 Golden Point] 🏷한문단평 얼마 전부터 네이버의 로그인 창을 가리는 CPM 광고 지면이 새로 생겨나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광고가 노출되는 사용자의 경우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확장된 광고를 봐야만 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정클릭 이슈 역시 발생했는데요. 카카오 역시 톡비즈 광고 지면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채팅방 사이에 광고를 껴넣어 사용자의 원성을 듣기도 했었죠. 물론 A/B테스트를 통해 실제 광고의 효과와 사용자 경험을 평가하는 프로세스는 필요합니다. 다만 이번의 경우 실제로 도입하기 전에 기본적인 광고 수익화의 가이드라인 중 하나인 "Don't overlay ad banner on userful contents"에 입각하여 이 지면이 정말로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지에 대한 선제적인 논의가 더 많이 깊게 시행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