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만과 따로 만나 1시간 동안 나눈 이야기(Private 세션)

- OpenAI의 CEO인 샘 알트만의 방한은 AI 업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임팩트가 있었고, OpenAI 구성원들은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갔습니다 - 소수의 AI 기업과 Private session을 했다고 하네요. 이 내용이 잘 정리된 글을 스캐터랩의 김종윤 대표님이 올려주셔서 공유해봅니다 - 질문 리스트만 봐도 엄청 흥미진진하고, 답변과 종윤님의 생각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네요. ChatGPT가 화두이니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 리스트 - Q. 현재 OpenAI 모델이 API를 액세스하는 형태로 제공되고 있는데, API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서 얼마나 통제하기를 원하는가? 예를 들어서 국방이나 무기에 활용될 수도 있을텐데. - Q. 고객사에서 GPT를 파인튜닝하려는 니즈가 크다. 하지만 지금은 파인튜닝을 제공하지 않고 있는데, 파인튜닝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나? - Q. AI 시대에 스타트업의 Growth Playbook은 어떻게 바뀌었다고 생각하는가? : Domain Specific한 일을 해야한다 - Q. LLM은 학습하면서 Emergent Ability가 생긴다. 코딩 데이터가 논리적 사고나 추론 능력을 강화시킨다는 말도 있는데, OpenAI도 그렇게 보고 있는가? 특정한 데이터가 AI 모델에 특정한 능력을 열어준다고(unlock) 생각하는가? - Q. 고객 센터에 GPT를 적용해보고 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Hallucination이다. 이 문제가 해결 될 것인가? - Q. 지금은 프롬프팅으로 LLM을 통제하는 게 쉽지 않은데, LLM을 더 쉽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가? - Q. GPT를 가지고 비즈니스할 때 정책이 불투명한 점이 있다. 그래서 플랫폼 정책에 따라 비즈니스가 큰 타격을 입게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 - Q. 일부 기업에 모델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부여하고 있는데, 경쟁을 하는 기업 입장에서 경쟁사가 얼리 액세스를 획득해서 훨씬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경우 타격이 심각할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Q. 모델의 Inference 관련한 연구도 많이 하고 있는가? - Q. 정확한 정보가 중요한 도메인에서 제품화 고민을 하고 있는데, 모델의 답변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Q. 데이터는 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많은 기업이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되는 걸 반기지 않는다. 혹시 In-house나 On-premise 방식으로 모델을 제공할 계획도 있는가? - Q. 스타트업이나 기업들이 왜 OpenAI의 모델을 써야 하는가? 기업이 각자 자신의 모델을 만들 수도 있는 것 아닌가? - Q. API 비즈니스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가? 외부 기업이 장기적으로 AP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해도 될만큼 확신이 있는가? - Q. GPT-4를 기반으로 연속된 대화를 하다보면 컨텍스트가 점점 늘어나서 비용이 매우 비싸진다. 이 문제에 대한 개선 계획이 있는가? - Q. AI 제품을 만드는 입장에서 모두 같은 LLM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차별화를 할 수 있는가? - Q. GPT-4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지만 한국어는 너무 느리다. GPT-4를 가지고 한국어 제품을 만드는 게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진다. 이 문제가 앞으로 얼마나 개선될 것인가? - Q. 기업이 파인튜닝 레벨의 데이터가 아닌 수천억 토큰 레벨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GPT 같은 모델에 추가 학습하는 것과 자체적으로 10~30B 크기의 모델을 학습하는 것이 둘 다 가능한 옵션일 것 같다. 어떤 방법이 낫다고 생각하는가? https://tech.scatterlab.co.kr/round-table-talks-with-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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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2일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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