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뇌는 ‘목적 지향성 행동을 하는 뇌’와 ‘습관을 반복하는 뇌’로 구분할 수 있다
- 목적지향성 행동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목표, 규칙(적절한 난이도), 피드백’ 이렇게 3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 여기서 목적지향성 행동을 오랫동안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피드백/보상이다.
- 그리고 목적지향성 행동을 습관의 단계로 리드하는 것은 빠른 피드백이다.
(ex: 틱톡은 이 뇌 중독의 원리에 최적화 되어있다)
- 그렇게 피드백이 반복되다보면 특정 임계점을 지난 후엔 피드백이 없어도 습관적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
- 이것이 습관이다. 습관은 목적/피드백을 잃어버린 후에도 우리가 특정행동을 반복하도록 만든다
- 마약이든 담배든 습관화가 되는 임계점이 있다. 그 임계점을 지나면 습관이 된다.
(ex: 담배 한 번으로는 중독이 되기 어렵다)
- 그리고 그 습관의 임계점을 지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복’의 단계를 거쳐야한다.
- 반복으로 학습된 습관은 중간에 의식적으로 멈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 그래서 습관을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나 자신을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만들 수 있다
- 하지만 습관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는 '훌륭한' 전문가가 될 수 없다.
- 습관처럼 똑같은 해결책(ex: 경쟁사들이 자주 사용한 해결책)을 반복해서는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이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 창의성의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습관적인 해결책 이외에도 다른 문제해결책이 있다는 것을 예측해야한다
- 그래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복 습관의 단계를 거쳐야한다. 이 단계를 거쳐야만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은 랜덤한 순간에 나오는 것이 아니다. 10년 이상의 반복된 경험이 쌓여야 도달할 수 있는 단계인 것이다
- 참고로 반복 습관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일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는 것을 불편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ex: 재난, 범죄 등의 위기상황에서 사람들은 과거에 학습한 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
- 그래서 창의적인 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반복습관 단계에서 창의성의 단계로 넘어가고 싶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 내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본질'에 대해서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그러면 습관적인 문제해결책 너머에 있는 새로운 문제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
https://youtu.be/AYl4Fi6b8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