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미국의회 증언에 앞서 읽은 글.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도 잘 쓴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명문이다. 결국은 모든게 스토리텔링이 아닐까. 어려운 이슈에 대해 이렇게 설득하고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엄마와 아빠, 할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아마존의 역사와 현재, 성과와 미국의 정신을 넘나드는 이 글을 모두에게 자신있게 추천.
(아마존이 독점 기업이라는 공격에 의회에서 아마존을 대변하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