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가 참 복잡한 와중에 가장 중요한 건 중심잡기였어요. 몸과 마음은 다르지만 닮은부분이 있어, 중심만 잘 잡으면 버틸 힘이 계속 샘솟는것 같아요.
회사에서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고 문제를 개선해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었어요. 그 결과 이룬것도 나름대로 많았지만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이제는 짐을 내려놓게되어 시원섭섭하네요.
회사장비는 곧 반납할테니 개인장비를 하나 구했습니다. 친구덕분에 좋은 가격에 m2 pro 맥미니를 업어왔어요.
이제부턴 나만의 일을 도모하고자, 의지를 다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