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신간 <개발자인데요, 런던 살아요>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실감은 잘 안 나지만 일단 뿌듯하네요. 사실 책을 내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출간 제안을 받으면서 제 책을 쓴다는 생각에 설렘이 밀려왔지만, 막상 집필을 시작하니 ‘완벽한 책’을 써야 한다는 강박에 스스로 마음의 장벽을 만들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완벽한 책’이라는 건 없다는 걸 깨닫고 ‘완성된 책’을 만들기 위해 글쓰기를 계속했습니다. 저의 브런치 시작부터 책 출간까지의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물론 책을 쓰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기왕이면 이 책이 더 많은 분들께 닿아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혼자만 알고 있던 이야기를 일기장에서 브런치로 꺼내고, 브런치에서 또 책으로 담아낸 이유는 그거였으니까요. 독자분들이 제 이야기를 통해 정보를 찾고, 영감을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독자분들이 해외 취업을 결정하는 데 이 책이 현실적인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현실적인 해외 취업 경험을 듣고 싶으신 분
- 영국 직장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싶으신 분
- 영국 취업을 꿈꾸고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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