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챗GPT

한빛미디어의 지원으로 책을 읽고 제 생각을 나눠봅니다 :) 코파일럿 많이들 쓰시나요? 코파일럿은 쓰지 않더라도 챗GPT는 정말 많이들 쓰시고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글을 쓸 때면 마지막에 스을쩍! 챗GPT에게 글의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혹시 문법 오류는 없는지 물어보고 있는데요. 확실히 챗GPT에게 물어보기 전과 후를 생각해 보았을 때 저의 글이 더 잘 다듬어지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글의 내용을 알차게 채우는 게 훨씬 중요하겠지만 ㅎㅎ 그것은 저의 몫이겠죠?) 그렇다면 코딩 생활은 어떠신가요? 저는 코파일럿으로도 위와 같은 경험을 피부로 느끼고 있어요. 물론 전에도 다양한 기술 서적을 보며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공부하고 에러가 발생하면 stackoverflow와 다양한 개발자분들의 블로그를 보며 코드를 다듬어갔습니다. 전이라고 하기엔 지금도 똑같긴 하네요 ㅎㅎ 하지만! 코파일럿을 만난 후로는 조금 더 정돈된 코드를 조금 더 빠르게 짜고 있는 기분입니다. 코파일럿은 그야말로 코드계의 챗GPT로 기존의 auto complete 기능을 넘어서 공개된 코드로 학습된 AI가 적합한 코드를 제안해 주고 또 코드를 완전하게 짜주기도 하는 도구입니다. 다만, 챗GPT를 쓰면서도 많이들 느끼셨겠지만 꼭 이 친구가 정답만을 말한다는 보장도 없고 또 나의 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잘 질문해야 이 도구를 잘 쓸 수 있고, 내가 이용할 수 있는 분야는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저는 나름 코파일럿을 꽤 오래 써왔고 잘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다시 배웠습니다. 저는 항상 짧은 토막토막의 코드만을 질문했으나, 책에서는 다양한 개발 환경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코파일럿 그리고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실습으로 한 줄 한 줄 아주 친절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 쉘 스크립트 명령어 - 깃 명령어 - 알고리즘 - RxJS - 앵귤러 HttpClient - 정규표현식 - 데이터 생성 -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 유닛 테스트 단순하고 답이 정해진 알고리즘에서부터 아주 큰 그림을 그리는 프로젝트 관리까지! 업무를 하다 보면 항상 부딪히고 그때마다 다시 구글링을 하게 되는 그런 귀찮고 고민이 되는 문제들을 코파일럿과 챗GPT로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알려줍니다. 코드와 실습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실 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고 또 이런 것까지?! 하는 저의 시야를 넓혀주는 아주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 개발력을 AI를 통해 더 성장시키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 서적이 될 거에요! https://m.hanbit.co.kr/store/books/book_view.html?p_code=B2449522283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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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6일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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