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비즈니스와 소셜 뉴트리션> 1.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의 성인 3분의 2 이상이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외로움을 느낀다. 2. 또한, 외로움은 하루 담배 15개비를 태우는 것과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것, 대기 오염만큼 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외로움을 피하겠다고 사회 활동을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대인관계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감정적인 피로 상태를 유발하고, 무기력증이나 심지어 우울증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4. 온라인 네트워크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5. (하지만) 사회생활과 혼자만의 시간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찾는 건 가능하다. 이에 캔자스대학 제프리 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소설 뉴트리션'이란 개념을 만들었다. 6.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게 몸에 좋은 것처럼, 사회생활도 다양하게 하는 게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홀 교수에 따르면, 균형 잡힌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선 모든 관계가 조금씩 다 필요하다. 깊은 관계와 겉핥기식 관계, 혼자 있는 시간, 모두 다 필요하다는 말이다. 7. 특히 활력을 주는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식으로 시간 분배를 해야 하되, 혼자 보내는 시간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

지금 외롭다고 느낀다면 대화의 양보단 질에 초점

Vice

지금 외롭다고 느낀다면 대화의 양보단 질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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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8일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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