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글로벌 전략, 핵심만 쏙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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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서 오랜 기간 일하다 보면 많은 뛰어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많이 만나는 부류는 뛰어난 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많이 하는 말은 "아 내가 저런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지금 님이 말씀하신 것도 다 맞는 말이지만 이전에 제가 했던 말이네요.." 이런 말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말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 알지 못한 것과 같은 말이고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라는 말은 저는 실행력은 없네요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저분들의 저런 만들은 동료들에게 격려가 되기 보다는 의욕을 떨어뜨리는 말이 됩니다.
저 말의 뒤에 숨어 있는 의도는 "나도 다 알아... 나도 다 할줄 알아.. 심지어 내가 너보다는 더 뛰어나 입니다." 하지만 정착 저런 말을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뭐가 모자른지 어떻게 상처를 주는 지 알지 못하죠.. 그냥 본인의 뛰어남이 상처를 받는 것을 두려워할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말 잘난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도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님의 생각이 더 발전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혹은 "저는 아이디어만 있었는데 구현까지 하시니 리스펙입니다." 혹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설명해 주시겠어요 였습니다.
저도 이런 말을 하는지 돌아볼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잘난척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잘난 사람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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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0일 오전 2:37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하군요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항상 "내가(제가) 해봐서 아는데..." 로 대답하는 사람과는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죠 실제로 제대로 해본거 같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물
... 더 보기제가 리드하고 있는 조직(당근마켓 커뮤니티실)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에요.
커뮤니티실에는 동네 이웃들의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팀, 이웃 간의 취미와 관심사를 연결하는 모임팀, 그리고 아파트 단지 생활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단지팀이 있어요. 지금 내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쉽게 즐기고 공유할 방법들을 찾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전하여 실행에 옮겨요. 만드는 사람이 불편할수록 쓰는 사람은 편하다는 믿음으로 도전적인 문제를 풀어나갈 분과 함께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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