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기획자는 사상가이다

제품 기획자는 개념을 짓고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를 창조하는 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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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패션 출신이면서 흑인 최초로 루이비통 아트 디렉터로 활동한 버질 아블로는 디자인이 아닌 건축을 공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 디자인이란, 새롭게 패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옷에서 강조할 점을 선택해 엮어내는 편집력 이었죠. 


"아무것도 없는데서 무언가를 발전시켜나가는 방식의 디자인은 과거의 산물이다. 내 목표는 사물을 강조하는 것이다. 내가 협업을 많이 하는 이유이다"


패션을 전공하지 않은 패션 디자이너, 옷이 아니라 개념을 디자인한 편집자. 버질 아블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스튜디오에 앉아서 과녁에 다트를 던지며 명중하기를 기다리지 마세요. 다트판을 찾고 직접 걸어가서 과녁에 꽂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과감하게 개척하세요"


롱블랙 버질아블로 편

https://www.longblack.co/note/124?ticket=NT0ba95c257e4b24f9fbaf8597b2ed9a2739466a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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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9일 오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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