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공유한 콘텐츠
-
노력했는데도 발전하지 않는 것 같을 때마다 꺼내보는 표라는 트윗(X)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지나고 보면 노력과 발전(성장)의 곡선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해도 안되네"라는 혼잣말을 하며 쉽게 포기했는데 다른 무언가를 하다 포기하기 직전까지 노력했던 것들에서 도움을 얻는 경험을 꽤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하나둘씩 쌓이다 보니 이제는 "해도 안되네" 가 아니라 "좀 만 더 해보자"라는 혼잣말이 자주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이러한 "낙담의 골짜기"를 견디는 건 꽤나 힘든 여정임에 틀림없습니다. 지구력이 강하다거나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이면 모를까 보통은 저 구간에서 포기를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작은 성취"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해야 할 결과를 최대한 작은 단위로 쪼개어 작은 성취를 여러 번 느끼다 보면 지속 가능한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이러한 것들의 시각화하여 아직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스스로를 안심시켜주는 것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서 작년 리뷰를 통해 올해의 키워드를 "꾸준함"이라고 정했는데요. 올 한 해 키워드를 제대로 유지한다면 낙담의 골짜기쯤은 거뜬히 견딜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
https://twitter.com/sight_archive/status/173999180520115405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월 4일 오전 1:55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미래플러스 3기를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구직자와 재직자 두 가지 트랙을 동시에 모집한다고 하네요.
모집 기간: 6월 15일 ~ 8월 3일
S
... 더 보기2005년 7월에 일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개발자 생활이 햇수로 20년째다. 중간에 공백이 조금씩 있었으니 꽉 채운 스무 해는 아니지만, 숫자가 주는 무게는 여전하다.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
이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