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3쌍 중 2쌍 택했다…55년 청첩장 파는 이 업체 비결 [비크닉]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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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다니지 않던 산길을 처음으로 가보는 일은 낯설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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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길을 완주하고 나면 내 자취를 따라 희미하게 자국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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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두 번째 가는 길은 처음보다 조금 더 익숙해지고 자취 역시 더욱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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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자취가 계속 쌓이게 될수록 길은 더욱 더 뚜렷해지고 다음 여정도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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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쌓이고 쌓이면 하나의 뚜렷한 길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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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 역시 이것과 비슷합니다. 처음 새로운 느낌이나 새로운 생각을 해보면 어색하고 낯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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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후에 다시 한 번 떠올린 다면 처음보다 익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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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속 반복하면 마음 안에 그 생각으로 이어지는 길의 자취가 뚜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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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에 하나의 트랙이 완성되는 겁니다.
#네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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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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