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으로 보는 본질의 UX⟫

Ep9 론칭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기대했던 콘텐츠, <노션: 13조 밸류의 초소형 데카콘, 창업팀의 10년 분투기를 듣다>가 오늘 자정 공개되었습니다. 아이반 자오, 사이먼 라스트, 악샤이 코타리. 3명의 공동창업자가 어떤 철학으로 제품을 만들었는지 살펴보면서 더 나은 UX에 대해 가만히 생각하게 됩니다.

가장 인상적인 문장은 아이반 자오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모두 새로운 것, 날카로운 것(edge)을 추구하는 시대에 노션은 사용자의 콘텐츠에 집중했습니다.

노션은 팬시(fancy) 하지 않아요. 보수적이고 클래식(classic)한 디자인을 추구하죠. 유저의 콘텐츠가 빛나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우리 디자인에 눈길이 가선 안 돼요. 우리의 기술은 가장 간단하게 전달돼야 합니다.” - 아이반 자오 노션 CEO, Ep9 인터뷰에서

그의 말대로 "좋은 경험은 명확한 것"이라 사용자가 써보면 이것이 충분한 지, 좋은 것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을 만들 것인가? 어떤 UX로 설계하고 운영할 것인가? 고민에 대한 좋은 단서를 발견한 기분입니다.


https://www.ep9.co/record/7?seq=0&format=teaser&share=18cf4782db

노션 : 13조 밸류의 초소형 데카콘, 창업팀의 10년 분투기를 듣다

www.ep9.co

노션 : 13조 밸류의 초소형 데카콘, 창업팀의 10년 분투기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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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오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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