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000와 00입니다.

크리에이터(creator)의 하루는 때론 유난히 길고 외롭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때론 즐겁고 신나기도 하지만, 종종 외롭고 불안해지는 순간이 찾아오곤 합니다.

크리에이팅(Creating)은 단순히 크리에이터 자신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무엇을 만든다는 행위는 내가 가진 열정을 불태우고 나만의 가치를 빚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다른 이들을 위해, 그들에게 가치있는 무엇을 만드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만든다는 행위는 길고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습니다.
터널 안에 들어서면 이 터널이 얼마나 길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그리고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가늠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터널은 항상 시작과 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크리에이터는 그 터널을 지나면서 고통과 고민, 그리고 좌절이라는 어둠이 그를 맞이합니다.

그 어둠을 뚫고 지나가게 도와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진정성' '공감' 이라는 작은 촛불들입니다.
매번 어둠을 밝히는 것은 특별한 '능력' 또는 '창의력'이 아닌
크리에이터에게 건네오는 '응원', '피드백' 그리고 '메세지'입니다.

여러분이 건네는 '진정성' '공감' 덕분에 오늘도
크리에이터는 긴 터널을 지날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터널을 지날 때, 그는 다음 터널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진정성' 과 '공감',
그것이 이 긴 여정을 지속할수 있는 힘입니다.

#데이터리차드 #데이터교육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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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오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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